금일 기획재정부는 2조5100억원어치의 국고5년물 입찰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행물량 1조2130억원에 비해 1조2970억원이 늘어난 물량이다. 지난해 11월 실제발행액 2조2300억원(예정물량 1조9300억)보다도 2800억원이 많다.
한국은행도 통안채 입찰을 실시한다. 1년물 1조원, 91일물 1조3000억, 28일물 2조5000억 등 총 4조8000억원어치다.
미국의 경우 11일 100억달러어치의 10년만기 TIPS 입찰을 시작으로, 12일 400억달러어치의 3년만기 국채, 13일 210억달러어치의 10년채권, 14일 130억달러어치의 30년만기 국채를 각각 입찰할 예정이다. 입찰결과가 미 국채시장을 좌우할 공산이 크다.
금일 채권시장은 입찰대기모드 속에서 강세타진을 할 가능성이 높다. 또 당분간 관심은 미 국채 입찰과 미국시장 움직임을 엿볼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외국인의 투자동향과 환율, 주식시장 움직임도 주시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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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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