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은 창립50주년 특별공로주 명목으로 임직원에게 총 11만5195주(5억9440만6200원 규모)를 지급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며 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남중 동양석판 대표는 "지난해 말 금융위기로 전 직원이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하며 전사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결과 50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50년 흑자경영의 주역인 임직원들에게 특별공로주 지급을 통해 노사가 하나로 똘똘 뭉쳐 다가오는 100년을 향해 전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