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빙, 한국식품연구소와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하이리빙(대표 장상순)이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소장 이희덕)와 제품안전 및 품질 자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리빙은 한국식품연구소의 공신력 있는 검사 기준에 따라 기존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신제품의 경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사전점검 등 품질 관리에 대한 기능 검증 및 시험 분석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한국식품연구소와 체계적인 제품의 안전성 관리 및 품질 관련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고 관련교육을 지원받아 모든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기준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상순 하이리빙 대표는 "식품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연구소인 한국식품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음으로써 하이리빙 제품의 품질 안전성을 확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는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식품위생 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한약재 검사기관, 화장품 품질검사 위탁검사 기관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