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항만公·무협, 26일 평택항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상교 경기도 녹색철도추진본부장,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장, 정세화 평택세관장, 이순중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하주지원단장 등 관계기관과 국내외 선사·화주기업 임직원 130명이 참석했다.
이어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평택항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발표를 통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평택항이 배후물류단지 개발과 원스톱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린센터 준공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평택항이 환황해 물류중심항으로 도약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평택항이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가장 좋은 항만으로 충분한 항만시설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끝난 후 질의응답 및 의견발표 시간을 갖고 참석한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순중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하주지원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물류기업 관계자분들이 수출입 업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평택항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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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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