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 근접할수록 개인 투심 약화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코스피 지수의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됐다. 장 중 1590선을 넘나들며 1600선에 근접하자 개인 중심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탄력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중국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장을 마감했고, 일본증시 역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등 아시아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45포인트(0.60%) 오른 1581.9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0억원, 180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240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관망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 공세가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도 견조하게 유입되고 있다. 현재 230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4000원(0.55%) 오른 72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87%), KB금융(1.19%), 신한지주(1.53%), LG화학(1.50%), 하이닉스(3.41%) 등이 일제히 강세다.
다만 현대차(-0.96%)를 비롯해 현대모비스(-1.25%), SK텔레콤(-0.55%)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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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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