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주인공으로 발탁된 Mnet '카이스트 시즌3'(가제, 연출 박준수)가 본격적인 방송을 1주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니콜이 청강생으로 들어갈 대학이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촬영을 할 수 없기 때문. 이번 니콜의 '카이스트 시즌3'는 오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응시한 대학들의 면접결과가 좋지 않아 제작진은 부득이하게 첫 방송을 11일로 미뤘다.
연출자 박준수 PD는 "최근 니콜이 바쁜 스케줄로 면접 준비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아직 니콜이 갈 대학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귀여운 마스크와 '엉덩이춤'으로 대표되는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니콜은 최근 팬들로부터 '이중적인 매력을 가진 여성'이라는 뜻에서 '이중녀'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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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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