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 날 서울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북한은 전날인 8일 동해 군사채널을 통해 북측 주민 전원의 송환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공식 송환 요구 통지는 지난 2일, 4일, 5일에 이어 네 번째다.
지난 1일 3톤 규모의 소형 고기잡이 배를 타고 동해로 들어온 북한 주민 11명은 일반적인 탈북자 처리 지침에 따라 귀순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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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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