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9월8일)
원·달러 환율이 1230원선을 위협하면서 하락을 시도할 전망이다. 뉴욕증시 휴장으로 NDF거래가 한산했던 만큼 최근 지속된 역외의 매도세가 어느정도 지속될지가 주목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230원선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고 하락 우호적인 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1220원대를 가시권에 넣어둔 상태다. 다만 아래쪽에서 당국개입경계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환율 낙폭은 줄어들 가능성도 있는 만큼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은행 뉴욕외환시장이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사흘간의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지지선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모멘텀 부재 속에 유지됐던 박스권 장세에서 벗어나 원달러 환율이 하향세를 보임에 따라 하방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의 저점이 낮아짐에 따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역시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좁은 레인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30.0원~1236.0원.
신한은행 미 노동절 휴장으로 전일 뉴욕 NDF 시장이 열리지 않은 가운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일단 전일 종가 수준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공급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외 매도세가 1240원대 붕괴 이후에도 지속되면서 1230원대에서도 하락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 증시가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은 국내 증시 및 중국 증시 등락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관건은 역외의 손절매성 매도가 이날도 대규모로 이루어질 지 여부. 1230원대 지지력을 확인한 후 추가 매도 여부가 결정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0.0원~1240.0원.
외환은행 전일 뉴욕증시는 휴장됐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런던장에서 서울종가 수준에서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보합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유럽증시의 상승으로 인한 국내외증시의 상승과 이날도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투자자 관련 달러매도물량 그리고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는 역외 등의 영향으로 하락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된다.
레인지 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1230원에 접근시 시장참가자들의 숏플레이가 제한되고 저가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급속한 하락은 제한되며 1220원 안착을 향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다만 최근 빠르게 하락한 원·달러환율에 대한 당국의 스탠스와 여전히 시장참가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주고있는 중국증시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하루가 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9.0원~1240.0원.
기업은행지난주말부터 이어진 글로벌 달러화 약세가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계속된 역외매도세의 추가유입 여부가 주목된다. 그러나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과 수입업체들의 저가 결제수요 유입이 예상돼 이날 환율은 1230원대 중심의 박스권 등락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5.0원~1240.0원.
부산은행 며칠째 역외중심의 달러 매도세로 인해 환율은 1230원대까지 하락하고 있다. 환율은 단기간 달러화의 약세로 추가하락 할 가능성이 높다는 심리적 요인 등으로 인해 네고 대기물량의 공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역외세력을 중심으로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어서 이날도 어느 정도 하락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 하락폭이 컸던 것에 대한 부담감과 1230원대로 떨어진 환율은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강한데다, 저가매수세 및 수입결제 수요 유입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환율의 하락을 제한될 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123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등락 거듭될 듯하다. 이날 예상범위는 1230.0원~1238.0원. 주요 저항선은 1240.0원, 지지선은 1230.0원.
대구은행 이날 분위기는 여전히 아래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 장막판 등장한 강한 비드로 당국의 속도조절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전일 뉴욕은 노동절 휴일로 이종통화에서도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7.0원~ 1237.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미 증시 휴장과 미달러의 하락으로 환율에 제한적인 하락 압력을 가할 듯하다. 한편 증시 외국인의 순매수세 약화와는 다르게 환시에서는 금요일부터 역외의 공격적인 매도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그간 쌓아왔던 롱포지션 정리가 전일 집중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역외의 롱포지션 정리는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
역외의 플레이가 방향성을 갖기보다는 레인지 플레이라 가정할 때 롱스탑에 더해 추가적인 숏플레이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이날도 1230원 선에서의 강한 개입 경계가 낙폭을 제한할 듯 보인다. 이날 증시와 당국 동향 주목하면서 1230원대 흐름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0.0원~124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 확대 및 출구 전략 조기 시행 가능성 축소에 따른 미 달러화 약세 소식은 원·달러 환율에 다소간의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환율 급락을 야기한 중국 증시 상승과 역외의 달러 매도가 이어질 경우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전일의 흐름에서도 확인되었듯 1230원 초반에서 수입업체의 저가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다 3 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부담,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속에 환율의 1230원 하향 이탈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날 환율은 1230원 초반에서 등락하며 증시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1230원의 지지력 확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8.0원~123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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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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