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수요 vs 주식관련 매물 충돌, 내림폭은 미미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1원 내린 1222.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1220.50까지 떨어지며 1220원선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정부개입에 대한 경계감과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추가하락을 막았다. 오히려 꾸준한 결제수요로 오후장들어 1224.80원까지 하락폭을 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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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마켓포인트>";$size="503,394,0";$no="20090803152742036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결제수요와 주식관련 매물들이 충돌하면서 1220원대가 지켜진 것 같다”며 “1220원 아래 결제대기수요가 많고 정부 개입관련 경계감도 여전해 앞으로의 관건은 1220원선이 무너질지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환율의 방향성이 1230원 위쪽으로도 열려있어 레인지에서 등락을 지속할 가능도 높아보인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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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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