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산 시내 293개 초등학교에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다.
김 모씨는 다행히 구조됐으나 신 씨는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또, 부산 사하구 장림2동에서 고추밭을 둘러보러 나간 조모(81) 씨가 실종됐으며 경남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산장 앞 대청계곡에서 이모(68)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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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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