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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교수 "정부지원 유아 보육비 10만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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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5세 아동을 기르는데 필요한 정부 지원 보육비가 10만원 가량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김현숙 숭실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한 '보육료지원체계 개편방안 연구'가 이같은 내용은 담고 있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14일 밝혔다.
연구는 만 0~2살의 영아는 2006년에 도입한 기본보육료 덕분에 표준보육비용(영유아에게 적절한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과 정부지원 보육료의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만3~5세의 유아는 보육료 현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3세 유아에 대한 정부지원은 19만1000원인데 비해 표준보육비는 29만6400원, 5세 유아에 대한 정부지원은 17만2000원인 상황에서 표준보육비는 28만4200원으로 평균 10만원가량 부족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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