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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종플루 위기경보 '주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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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Pandemic)' 선언에 상관없이 국내의 위기경보는 주의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장은 이 날 계동 복지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총 56명의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지만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현상은 없고, 대부분 해외에서 유입되거나 제한적으로 아주 긴밀한 접촉에 의한 발생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현 수준인 주의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사회에서 여행력과 관계없는 사람이 집단으로 발병하는 경우를 기점으로 경보단계를 '주의'로 올리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때는 '심각'단계로 격상할 것으로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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