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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분수'는 전기 먹는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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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반포무지개분수'가 매달 1300만~1500만원어치의 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진보신당 서울시당이 공개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반포무지개분수가 가동된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반포분수공원에는 매달 1300만여원의 전기료가 부과됐다.

지난 4월에는 전기 5만2526Kwh를 사용해 1577만원의 전기료를 냈다.

반포무지개분수는 다리 상부로 한강물을 끌어올려 다시 한강으로 내뿜는 방식의 인공분수로 가동되기 때문.

김상철 진보신당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은 "4월 한달간 사용한 5만2526Kwh의 전기는 탄소량으로 환산하면 무려 22톤의 탄소가 발생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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