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8일 LG생명과학에 대해 환율 상승의 수혜 제약주라며 수익 예상 상향 조정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다만 매수 투자의견 제시 기준인 15%에는 미달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임진균 리서치센터장은 "기존 사업의 호조, 국내 최고 수준의 R&D 파이프라인 등을 감안하면 바이오·신약 개발 선두주자라는 주장에는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임 센터장은 "LG생명과학은 합성신약, 바이오, 백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 길리어드에 기술 이전한 Caspase 억제제는 C형 간염에 대해 2분기 중 임상 2상 후기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알콜성 지방 간염에 대해서도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며 "당뇨병 치료제는 현재 임상 2상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임상 3상을 위한 프로토콜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를 22.4% 상회했다. 고환율로 인한 수출 급증에 힘입어 일회성 로열티 수입없이 처름으로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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