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개장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씨티그룹과 제너럴일렉트릭(GE)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세를 보였던 지수 선물이 상승 반전했다.

오전 7시49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0.2% 오른 8080을, S&P500지수 선물도 0.1% 오른 862.3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이 1·4분기에 주당 순손실 18센트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2센트를 상회했다. 1분기부터 적용된 개정된 회계기준의 도움으로 씨티는 1분기 영업이익이 16억달러를 기록, 5분기 연속 적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제너럴일렉트릭(GE)도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GE는 이날 1분기 순이익이 28억3000만달러, 주당 2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11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는 주당 21센트였다.

개장전 거래에서 씨티는 14%, GE는 3.5% 상승 중이다.

하지만 이날 발표될 예정인 제너럴모터스(GM)의 구조조정 세부안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연설도 주목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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