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농어촌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란 읍면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극, 클래식, 퓨전음악 등 문화예술 공연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공연을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하는 주민 맞춤형 공연이다.

농식품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횡성군 서원면 등 21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12억원을 투입해 200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공연지역과 작품선정을 위한 지자체 수요조사, 홍보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단체 파견 및 예산지원 역할을 하게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평생 동안 연극이나 클래식음악 등 문화체험을 하지 못한 노인분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와 농촌간 문화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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