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인이 또 경찰 총격에 사망,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주 한인 여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직후 발생한 일이어서 충격파가 더욱 큰 상황.
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과 현지 한인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폴섬시에 사는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인 조셉 한(24)씨가 자택에서 현지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한씨는 최근 특정 종교에 빠지면서 우울증 증상을 보여왔고 이에 가족이 정신과 치료를 시도하기 위해 911에 신고했다. 경찰은 한씨가 반항한다고 파악, 제압한 후 수갑을 채웠으나 이내 다시 한씨의 반응에 3발을 발사하면서 한씨가 사망케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한인회 등은 이에 대해 과잉 진압 의혹을 제기하면서 진상 조사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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