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 ‘닥터 둠’ 마크 파버가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가 3개월 내 100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해 눈길을 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버는 미 정부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 때문에 S&P 지수 1000선 돌파는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S&P 지수가 대공황 이후 최저치인 666.79를 기록할 때 미 증시는 이미 바닥을 쳤다며 약세장은 곧 종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예상보다 좋은 은행들의 실적을 이끌어내 지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그는 “미 정부는 현재 세납자의 돈을 금융기업들에게 공짜로 퍼주고 있다”며 “지원을 받은 은행들이 곧 깜작 실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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