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보호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GM이 새로운 출자전환 방안을 마련, 정부의 자동차 태스크포스(TF)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다음주께 채권단에 이 협의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윌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방안은 부채를 삭감하는 대신 채권단에 주식만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미 재무부가 기존 출자전환 방안을 채권단에 너무 유리한 조건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GM이 새로운 안을 마련할 수 밖에 없다고 WSJ는 전했다.
한편 WSJ은 GM이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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