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기록물이나 유물 등의 보존상자 제작에 사용되는 보존용 골판지는 그간 외국에서 전량 수입해 많은 경비가 들었지만,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서 앞으로 5년간에 걸쳐 예산절감효과 약 250억원, 수입대체효과 약 540억원의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골판지 제조기술은 보존용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종이제품 생산에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분야의 산업활성화 및 상당한 경제 유발효과도 기대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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