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대표이사 이두형)은 올해 일임형 종합자산관리계좌(일임형CMA) 예수 규모 1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30일 "올해 말까지 10조원의 예수금을 확보해 시장지원 뿐 아니라 국고채인수 등에도 자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어음 투자 규모를 적극 확대함으로써 기업들의 자금 사정에 숨통이 트이도록 할 방침이라는 것.

한국증권금융은 현재 대우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SK증권, 동부증권, 토러스투자증권 등 9개 증권사를 통해 일임형 CMA를 취급하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예수규모는 4조1017억원에 달한다.

일임형CMA는 증권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기존의 RP형, MMF형, 종금형과는 달리 판매는 증권회사가 하고 자금운용은 한국증권금융(신용도 AAA)이 담당하는 상품.

증권금융 관계자는 "리먼사태 이후 일임형 CMA 자금 일부로 증권회사, 자산운용사에 대한 자금지원을 원활히 함으로써 증권시장 안정에 기여했다"며 "투자자에게도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돌려드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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