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0일 아비스타에 대해 지난달 누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1·4분기를 기점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6300원에서 7700원으로 22.2% 상향했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은 점진적 우상향이 가능하다"며 "통상 신규 브랜드는 런칭 후 2년 정도 경과되면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게 되고 신규 브랜드는 올 하반기부터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197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양호한 실적"이라면서 "브랜드별로는 기존 브랜드인 BNX(75억원, 전년 동기 대비 0.3%) TANKUS(61억원, 전년 동기 대비 3.4%)는 소폭 성장했고 에린브리니에(3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5.7%), 카이아크만(2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37.1%) 등은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월 현재 에린브리니에와 카이아크만의 매장수는 각각 58개, 47개로 지난해 말 각각 47개, 37개에 비해 크게 증가한 상태다.
이와 함께 그는 올해 아비스타의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그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비 23.8%, 5.8% 증가한 326억원, 11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1억원과 106억원으로 전년비 20.3%, 47.7% 증가할 전망이고 세전계속이익과 순이익의 증가율은 각각 108.7%, 227.1%로 영업이익 증가율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박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장기하락 조정을 보인 것은 아비스타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면서 "최근 개선되고 있는 영업상황을 반영, 수익예상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