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피닉스LPGA 3라운드 1타 차 선두, 김인경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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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1ㆍ미래에셋자산운용ㆍ사진)가 '지존본색'을 드러냈다.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골프피닉스LPGA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1타 차 선두(10언더파 206타)로 올라섰다. 선두권은 김인경(21ㆍ하나금융)이 캐리 웹(호주)과 공동 2위그룹(9언더파 20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언더파 208타)에 포진해 있는 양상이다.
신지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파파고골프장(파72ㆍ6711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신지애는 이로써 이달 초 HSBC위민스챔피언스 우승 이후 시즌 2승째를 달성할 마지막 관문만 남겨놨다.
신지애는 드라이버 샷 실수가 몇 차례 있었지만 정확한 아이언 샷과 홀을 쏙쏙 파고드는 퍼팅으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선두에 4타 뒤진 채 출발한 신지애는 초반부터 기세가 좋았다. 1~ 2번홀 연속버디로 상쾌하게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는 6~ 7번홀에서도 1타씩을 줄이며 추격에 불을 댕겼다.
후반들어 11번홀(파4)에서 티 샷이 나무를 맞고 왼쪽 러프에 떨어졌고 두번째 샷도 나뭇가지를 맞는 불운에 1타를 잃었지만 신지애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12번홀(파4)에서 곧바로 타수를 만회한 신지애는 16번홀(파4) 버디로 선두로 올라섰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세번째 칩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이며 갤러리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신지애는 경기 후 "오늘 아이언과 퍼팅 감이 너무 좋았다.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면서 "파이널퀸이라는 별명처럼 챔피언조에서 치면 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김인경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지은희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 5위(7언더파 209타)에 올랐고, 브라질교포 안젤라 박(21ㆍLG전자)도 5타를 줄인데 힘입어 공동 7위(5언더파 211타)에 자리를 잡았다.
'넘버 1'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이번 대회들어 처음으로 언더파스코어(2언더파)를 기록했으나 순위는 공동 19위(2언더파 214타)에 머물렀다. 미셸 위(20ㆍ한국명 위성미ㆍ나이키골프)는 2오버파를 쳐 공동 61위(7오버파 22타)까지 밀렸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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