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은 18일 "24시간 연구소 불이 꺼지지 않는 'R&D 속도전'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3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당면한 위기극복 이후 미래를 대비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지경부의 올해 R&D 예산 4조원을 신성장동력ㆍ녹색성장 등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을 강조하면서 "관련 예산규모도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창조적 역발상과 과감한 도전정신, 강력한 추진력 등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등 기업가정신 발휘를 위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에 대한 총력지원 계획도 잊지 않았다.

이 장관은 "3월 큰폭의 무역흑자가 예상되고 자동차, 반도체 등 우리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들에게도 희망적"이라며 "수출보험과 수출신용보증을 대폭 확대하고 각국의 내수진작책과 시장환경에 따라 정교한 맞춤형 수출전략을 펼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주)대한항공 이종희 총괄사장과 (주)삼천리 이만득 회장이 수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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