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GM대우로부터 경영관련 자료를 넘겨받고 자금지원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1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GM대우는 지난달 27일 재무현황 등 경영관련 기초자료를 우선 넘겨받았다. GM대우는 이번주 중 유동성 상황과 필요한 자금규모 등 추가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산은 측은 GM대우의 유동성 상황과 함께 미국 정부의 GM본사 처리 방향을 지켜보고 이달말경 지원여부와 방법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GM대우가 제출한 자료를 우선 검토하고, 모기업인 GM본사의 회생 가능성도 지켜봐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미국 정부로부터 134억 달러를 지원받은 GM은 최근 기업 회생안을 제출하면서 166억 달러의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등 10명으로 구성된 미 행정부 자동차 태스크포스(TF)는 이달말까지 GM에 대한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