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10일 향후 5년간 천연가스와 전력 등 에너지 산업부문에 10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2008~2012년 투자계획에서 예정됐던 62억달러보다 70%가 늘어난 것.
볼리비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국내 천연가스 및 전력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계획으로 2013년까지 내수시장 천연가스 공급량이 500만㎥ 수준이 될 것으로 페트로브라스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2017년부터는 대서양 연안의 심해유전 개발을 통해 천연가스 생산량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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