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세계 유력 정계 및 재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 조석래 전경련 의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30여명의 국내 인사와 200여명의 외국 인사가 대거 운집했다.
한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국 정부가 '그린 뉴들'" 사업 및 '신성장 동력비젼 및 발전 전략'을 채택해 금융위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러한 정책이 외국인투자자들에게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내 투자를 권유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데니정의 섹소폰 연주, 명성황후 이태원의 듀엣 오페라 아리아 등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현대 문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