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정병두 수사본부장)는 '용산 참사' 사건의 진압작전 현장에 있던 경찰 고위 간부를 모두 조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건이 일어날 당시 건물 주변에서 경찰 진압병력을 지휘한 김수정 서울경찰청 차장, 신두호 서울청 기동단장, 이송범 경비부장이 소환된다.

이날 오후 검찰은 진압작전을 지휘했던 백동산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사고 당시 상황, 점거 농성 하루 만에 경찰 특공대 투입을 요청한 경위, 사망자가 발생한 옥상 망루 진입 작전의 적절성 여부와 이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사람이 누구인지 등을 조사했다.

또 경찰이 옥상 위 망루에 인화물질이 있었음을 알고도 작전을 강행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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