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 前 롯데쇼핑 대표 구속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헌 전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35,3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74% 거래량 133,222 전일가 134,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온, 전북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상품 발굴부터 판매까지 지원 롯데마트, 한·중·일 '연휴 특수' 정조준…외국인 매출 100%↑ 재현 노린다 D램 잘 팔리는 데…백화점이 웃는 이유 [주末머니] 대표가 16일 구속됐다.
신 전 대표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부장판사는 이날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대표는 롯데홈쇼핑 대표로 있던 2008~011년에 회사 자금 6억5000만원을 횡령한 임직원들로부터 일부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납품업체를 방송에 출연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배임수재 혐의도 있다.
검찰은 앞서 그를 소환해 조사한 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금품수수와 관련해 추가로 단서를 포착하고 한 번 더 소환조사를 거쳐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앞서 신 전 대표는 롯데쇼핑 대표로 있다 검찰이 롯데홈쇼핑 시절 비리 혐의를 수사하자 지난 4월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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