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스는 서버,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및 특수 장비(POS 디바이스, ATM,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등) 등의 보안과 관리를 위한 솔루션이다. 위치, 연결 유형 또는 상태에 상관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유닉스, 리눅스, 맥 등 90개 이상의 운영 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대규모 자동 패치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대형 유통기업인 코스트코는 지난 2013년 빅픽스를 도입해 2만7000개가 넘는 서버 및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다중 플랫폼을 관리하고 있다.
신호철 한국IBM 보안사업부 상무는 "이번 GS리테일 프로젝트는 편의점 POS 기기를 대상으로 패치, 원격 소프트웨어 배치 및 운영 체제 마이그레이션 등의 작업을 자동화해 관리의 어려움 및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