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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목재문화 선도 산업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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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지원센터 조감도

목재산업지원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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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클러스터의 중심 시설인 목재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조성해 산림휴양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장흥군은 산림의 관광자원 활용 뿐만 아니라 목재산업화 선도 기반인 목재산업클러스터를 구축코자 목재산업지원센터를 5월에 착공한다.
이번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목재산업클러스터는 국내에 열악한 목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림 육성에서 벌채, 제재, 1차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서 수요자의 기호에 맞춘 판매 시설까지 한곳에서 목재관련 모든 산업을 융복합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목재산업클러스터는 2014년부터 2029년까지 16년간 국비와 민간자본 8,0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991억원으로서 3단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는 기초인프라 구축으로 목재산업지원센터와 장흥바이오 식품 산업단지와 연계한 제품 생산 및 유통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전 국민 홍보와 목재산업의 진흥을 위한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2단계는 목재산업 확산단계로서 박물관과, 교육원, 산업공동 기술개발 진흥사업이 추진된다.

3단계는 미래산업 창출단계로서 바이오에너지와 목재산업테마파크를 조성하며 목포와 광양항을 이용한 목재산업 전용항을 조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여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목재산업클러스터의 중심이 되는 목재산업지원센터를 금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국비를 포함한 25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게 된다.

지원센터의 주요시설로서 목재관련 공예, 건축, 생활용품 등을 연구 개발하는 창업보육을 통한 인큐베이터로서 역할과 디자인 및 제품 개발, 행정 지원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센터로서 향후 목재산업클러스터 조성의 중심이 되는 시설이며 장흥군의 신성장 동력의 시초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형갑 장흥군 환경산림과장은 “목재산업클러스터의 기초가 되는 목재산업지원센터의 건립을 통해 장흥군이 목재문화를 선도하며 지역의 성장 거점을 이루는 산업의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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