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남이 씨는 지난 21일부터 재단의 기획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남이 씨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해 MIT 경영학 석사(MBA)를 받은 후 컨설팅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해 왔다.
아산나눔재단은 범현대가 기업들과 정 의원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으로 2011년 출범했으며 정 의원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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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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