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도시’ 청송의 힘…브랜드 7연패 달성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 대상
청정 생태도시 가치 재확인
경북 청송군이 대표 도시브랜드인 '산소 카페 청송군'으로 도시브랜드 부문 7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전국 지방 브랜드 정책의 모범 사례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이미지 마케팅을 넘어 청송군이 보유한 청정 자연과 생태환경, 관광자원을 하나의 도시 정체성으로 체계화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산소 카페 청송군'은 청송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 휴식과 치유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도시브랜드다.
청송군은 그동안 이 브랜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청송사과 등 지역 대표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략과 농특산물 마케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청송군은 도시브랜드를 단순한 행정 슬로건이 아닌 지역 성장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광과 문화, 농업, 지역경제 정책을 브랜드 가치와 연결하며 청송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다.
청송군은 최근 힐링·웰니스 관광 수요 확대와 맞물려 '산소 카페' 브랜드의 영향력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청송은 자연 친화형 관광도시 이미지와 함께 '쉼과 치유의 도시'라는 상징성을 강화하며 방문객 유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7년 연속 대상 수상은 단기간 성과가 아닌 장기간 축적된 브랜드 신뢰도의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역의 자연성과 정체성을 일관된 메시지로 발전시켜 온 청송군의 전략이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생태관광과 문화콘텐츠, 농특산물 산업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브랜드 정책을 확대해 지역 활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브랜드의 경쟁력은 화려한 문구보다 지역의 본질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담아내느냐에 달려 있다.
'산소 카페 청송군'은 청송의 자연환경을 감성적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관광·경제·지역 정체성으로 확장하며 지방 브랜드 전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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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은 결국 청송이 가진 가장 강력한 자산이 '청정 자연'이라는 사실을 시장과 국민이 함께 인정한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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