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극제 3관왕 휩쓴 그들
동서대학교 연기과 졸업생 단체 '아티스트릿'
최우수작품상 2년만에 부활…희곡·연기까지
동서대 연기과 졸업생들이 만든 공연단체가 부산연극제 시상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졸업생 출신 '아티스트릿'이 제44회 부산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 희곡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고 6일 알렸다.
최우수작품상과 희곡상은 직전 시상에서 수상작이 없었던 부문이다. 2년 만에 다시 수상작이 나오면서 작품 완성도가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은 졸업생 협업 구조에서 나왔다. 박성준(13학번)이 작·연출을 맡았고, 박소윤(17학번)이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국민용, 양민우, 김세친, 김준일 등 다양한 기수 졸업생이 함께 참여했다.
대학과의 연계도 이어졌다. 아티스트릿은 동서대 연기과 가족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즈(RISE) 사업 취업 프로그램과 글로컬대학30 리빙랩 사업을 통해 작품 개발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동서대 측은 실무 중심 교육과 창작 네트워크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동서대 연기과 관계자는 "학생 시절부터 텍스트 분석과 장면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 현장에서 결과로 이어졌다"며 "졸업생이 지역 예술 생태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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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아티스트릿은 지역 공연계에서 존재감을 한껏 키웠다는 평가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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