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임문영 광주 광산을 출마 유력

더불어민주당이 6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로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과 임문영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영입했다. 박 최고위원은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임 부위원장은 광주 광산을 출마가 유력하다.


6·3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지원 최고위원(오른쪽)과 광주광역시 광산을 선거구에 공천이 유력한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왼쪽)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지원 최고위원(오른쪽)과 광주광역시 광산을 선거구에 공천이 유력한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왼쪽)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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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호 발탁인재인 박 최고위원은 1987년 익산 출생으로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41기를 수료했다.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변호사와 전주시 체육회장을 역임하는 중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처음 도입된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박 최고위원은 "당원주권정당의 상징으로 지도부에 들어왔으니 중요한 사안마다 당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애썼다"며 "초심을 유지해 중앙과 지역, 정부 정책과 지역 현장, 선배세대과 경험과 후배세대를 잇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3호 임 부위원장은 1966년 광주 출생으로 소년 시절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레시오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대부터 1세대 정보기술(IT)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할 때부터 함께하면서 AI와 디지털 정책의 뼈대를 세웠다.

임 부위원장은 "정치보다는 기술이 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서 컴퓨터에 빠져서 살았다. 성남에서 일하면서 '세상을 진짜 바꾸려는 정치인이 있구나' 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이 됐다"며 "지방이 주도하는 AI 산업부흥시대 만들겠다. 나를 키운 광주로 돌아가서 AI 시대에 가장 앞선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전했다.


6·3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지원 최고위원(왼쪽 여덟 번째)과 광주광역시 광산을 선거구에 공천이 유력한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왼쪽 일곱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지원 최고위원(왼쪽 여덟 번째)과 광주광역시 광산을 선거구에 공천이 유력한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왼쪽 일곱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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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며 "박 최고위원은 예리한 시각과 균형감각을 갖췄다. 이 자리에 박 최고위원이 앉아있는 게 우연인 것 같지만 사실은 필연 아니었을까"라고 했다.


이어 "임 부위원장이 소년 시절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한 건 대단히 소중하다. 뼛속까지 민주주의라는 것"이라며 "광주에 가서 다시 활동하는 것도 어쩌면 그때 미리 예견된 필연이 아니었을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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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에 (남은 재·보궐 선거 지역) 1~2곳을 제외하고 전략공천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저희 기조는 이번 주까지 끝내는 것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직 전략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은 대구 달성군, 충남 공주·부여·청양, 전북 군산·김제·부안 갑 등이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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