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대표단, 中 베이징시 옌칭구 공식 방문
문화관광·스포츠 등 협력 가능성 모색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 등 17명이 지난 10~12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시 옌칭구를 공식 방문해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199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두 도시는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방문은 2019년 마지막 만남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대면 교류다. 대표단은 팔당령 야간장성, 석협촌,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장, 옌칭 올림픽공원 등을 시찰하며 두 도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제는 단순한 우호 방문을 넘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장, 교육 등 실무 중심 교류 채널을 신속히 구축해 양 구가 상호 강점을 살리는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해외 교류는 외유가 아닌 실적성과 창출의 과정"이라며 "옌칭구와의 교류 협력을 계기로 교육, 도시, 문화 전반에 걸친 동대문형 국제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6월 전에 사세요" 2028년까지 오른다는 증권가 매...
AD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동대문구는 내년 상반기 옌칭구 대표단 초청행사를 준비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방외교 기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