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주민등록인구가 줄어
인구 감소 경향이 이어졌다.
1인 가구 수는 올해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서
'나홀로 세대'의 확산이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보에는 지난해 12월31일을 기준으로
▲정부조직 ▲행정관리 ▲디지털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기타
8개 분야 등 327개 통계가 수록됐다.
작년 주민등록인구 5121만7221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주민등록인구는
5121만7221명으로
2023년 5132만5329명보다
10만8108명 줄었다.
주민등록인구는 2020년 5182만9023명에서
5년째 줄었다.
다만 전년 대비 감소율은
2022년을 정점으로 줄어들고 있어
인구 감소 추세가 다소 완화됐다.
1인 세대가 전체 세대의 42% 차지
전체 세대 수는 2411만8928세대로
2020년 대비 약 100만세대가 증가했다.
1인 세대는 2020년 900만세대를 돌파한 뒤
4년 만에 1000만 세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1인 세대는 1012만2587세대로
전체 세대의 42%에 달한다.
2인 세대도 2020년 540만 세대에서
지난해 601만 세대로 증가했다.
반면 4인 이상 세대는
같은 기간 461만 세대에서
394만 세대로 감소했다.
남녀 평균 연령은 여성이 46.8세로
남성 44.5세보다 높았다.
지난해 남성 43.7세,
여성 45.9세보다 모두 상승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온라인 민원 이용률 급증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온라인 민원 이용률은
2020년 59.4%에서
지난해 83.7%로 증가했다.
전자증명서 발급 건수는
2020년 약 48만건에서
2023년 약 1863만건,
지난해 약 2620만건으로 급증했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건수는
2020년 188만9000여건에서
지난해 1243만여건으로 6.6배 늘었다.
특히 2023년 약 753만건과 비교해서는
65.2% 증가했다.
이상기후 탓…폭염일수 10일대에서 30일대로
이상기후 탓에
폭염일수는 나날이 길어지는 추세다.
2020년 7.7일에서
2022~2023년에는 10일대였는데
지난해 30.1일로 증가했다.
이같은 주요 통계를 포함한 통계연보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정책자료-통계-통계연보·주제별 통계'에서
파일로 볼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025 행정안전통계연보는
우리 사회와 정부 운영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게 정책을 설계해
국민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안전한 일상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