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3일까지 전국민 선호도 조사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 12경' 선정을 위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시가 실시한 1차 설문조사에서는 ▲김홍도길 ▲대부광산 퇴적암층 ▲바다향기수목원 ▲부곡산림욕장 ▲산업역사박물관 ▲수암봉과 안산읍성 ▲최용신기념관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화랑유원지 등 총 9곳이 선정됐다.
시는 특히 이번 2차 조사에서는 3개소를 확대해 안산의 관광자원을 역사·문화·자연·산업 등 다양한 테마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다음 달 말 '안산 12경'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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