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강국위, 李 후보 확정 후 첫 전체회의
AX혁신·포용·소버린·AX국방 4개 분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위원장으로 있는 민주당의 AI강국위원회가 다음 달 1일 두 번째 전체 회의를 한다. AI강국위는 네 개의 분과로 나눠 전문성을 더했다.
29일 민주당에 따르면 AI강국위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두 번째 전체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있는 이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처음 진행하는 전체 회의다. 다만 이 후보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I강국위는 이 후보가 당 대표 시절 맡은 위원장을 후보에 나서서도 유지한 만큼 추후 AI 공약 개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비상설특별위원회다.
위원회는 ▲AX혁신 ▲포용 ▲소버린 ▲AX국방 등 네 가지 분과로 나뉘어 전문성을 더했다.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을 고안해낼 계획이다.
이번 전체 회의에서 AI강국위는 분과별 역할 분담, 운영 방식 등을 논의하고 이를 위원장인 이 후보에게 보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후보는 조기 대선 후보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퓨리오사AI를 방문하는 등 AI 정책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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