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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청-교사노조, 교육 현장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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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처우·업무 경감 등 집중

전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이 2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의 일정과 주요 안건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내달 9일까지 진행하는 정책협의회는 ▲학교 업무경감 ▲현장 체험학습 운영 ▲교육활동 보호 ▲교사 처우 개선 및 본질 업무 회복 등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50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2025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2025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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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과 교사노조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사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밝혔다. 특히 교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노사 간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한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김신안 전남교사노조 위원장은 "전남은 지리적 특성과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교사들의 중도 퇴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이번 협의를 통해 교사의 처우 개선은 물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태홍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은 "이번 정책협의는 교육 현장의 고충 파악과 전남교육 정책의 질을 높일 소중한 기회"라며 "열린 교육 행정을 통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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