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6일 특별 추가 운영
사전 예약 불가…현장서 선착순
조선 제1의 비경으로 알려진 '화순 적벽'이 다음 달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일반인에게 특별 공개된다.
(재)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 은 29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평소 주 5회(수·목·금·토·일)만 운영하던 인기 관광 프로그램 '화순적벽 버스 투어'를 다음 달 5일∼6일, 이틀간 특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가 운행은 기존 적벽 셔틀처럼 화순온천 주차장, 이서 커뮤니티센터, 화순적벽 입구 매표소에서 현장 선착순 매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다.
이번 특별 운영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과 평소 주말여행이 어려운 여행객들을 배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봄 여행주간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화순의 자연을 소개하고자, 이번 특별 운영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적벽 버스 투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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