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버이 날 맞아 지역 어르신들 건강 유지 앞장
한수원 월성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28일 경주시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소재 경로당 2곳에서 ´올인원 에어케어시스템(공기살균기) 전달식´을 갖고 총 78대의 공기살균기를 기증했다.
공기살균기는 봄철 심해지는 꽃가루와 미세먼지로부터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무대왕면 두산양지경로당과 감포읍 나정1리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추동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 전철호 감포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월성본부 직원들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 설치된 공기살균기를 직접 사용해보며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에는 감포읍에 음식물처리기 42대, 2023년에는 세라젬 의료기기 21대를 지원했으며 문무대왕면에는 2022년 안마의자 50대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양남면에는 2024년 공기살균기 39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안마의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지역 공동생활 공간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유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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