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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직장인 '마음건강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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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우울·뇌파·맥파 측정 등 검사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마음톡톡(talk talk) 서구 직장인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청 전경. 서구 제공

서구청 전경.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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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업무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으로 마음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구가 직장 또는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행된다.


서구는 현장에서 ▲스트레스·우울검사 및 뇌파·맥파 측정 등 정신건강검사 ▲고위험군 대상 '마음건강주치의'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정신건강 강좌 ▲원예·아로마 프로그램 등 직장인들의 마음 회복을 지원한다. 또 ▲당뇨·협압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금연상담 등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관내 소재 30인 이상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신청을 원하는 직장이나 기관은 내달 16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마음을 챙길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일터 중심의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많은 기관이 함께해 건강한 직장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기관 4곳을 선정해 직장인 560명에게 정신 및 신체 건강검진, 아로마 테라피, 행복 푸드트럭 등을 지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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