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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찾은 김경수 "호남 발전으로 이어지는 대선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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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목포·순천 등 호남 민심잡기 행보
"처가가 목포라 고향 온 것 같은 느낌"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전라도를 찾아 '호남 사위'를 강조하며 민심 확보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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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전남 목포 동부시장에서 김 전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처가가 목포라 목포에 오면 늘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이번 대선의 결과가 호남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전 지사는 전날부터 시작된 호남 지역 경선 투표를 겨냥해 호남권 일정을 소화 중이다. 전남 목포 동부시장 방문 일정 이후 전남·순천여수 당원과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김 전 지사는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호남이 대한민국을 구해냈다"며 "이번 계엄 상황에서도 5·18 그리고 12·12 당시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모습과 확실한 내란 단죄 때문에 대한민국을 구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번 대선을 통해 반드시 대한민국이 새롭게 바뀔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구해주신 우리 호남 지역민들과 함께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김 전 지사는 "(검찰은) 윤석열은 석방하면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지금까지도 재판받게 만들고 이날은 문 전 대통령까지 기소했다"며 "검찰이 정치 검찰의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는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정치 검찰은 해체돼야 한다"며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 검찰, 정치 검찰은 반드시 이번에 완전히 해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검찰이 해체로 가는 길을 밟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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