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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스마트폰으로 과수 화상병 예찰…전남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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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예찰방제단 가동
사과·배 재배지 정밀 관리
앱 활용해 실시간 대응
‘화상병 청정 지역’ 목표

전남 장성군이 전남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과수 화상병 예방에 나선다.


장성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찰 과정에는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앱 '팜식스플러스'가 활용된다.

장성군 농가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과수 화상병 예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 농가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과수 화상병 예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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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은 의심 증상 등록과 병해충 정보 입력, 사진 촬영, 음성 메모 등의 기능을 갖춰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검증한 뒤, 올해부터 본격 도입했다.

과수 화상병은 전염성이 강한 세균병으로, 감염 시 폐원과 재배금지 조치가 내려질 만큼 위험하다. 군은 방제약제 지원과 함께 디지털 기반의 예찰 체계를 확대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박언정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지털 예찰이 화상병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도 예방수칙 준수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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