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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ESG경제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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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문 'ESG 혁신 대상' 영예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ESG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은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실천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한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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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교육행정과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교육청은 'ESG교육지원센터' 설립, 2023년 전국 최초 ESG 교육 및 실천 조례 제정에 이어 ▲ESG 교육발전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ESG 인식 교육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형 생태전환교육' 역시 눈에 띄는 성과로 꼽혔다. 올해 도내 50개 학교가 탄소중립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 학교에 의무화된 '지9하는 학교' 실천 운동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4,376명의 학생이 참여한 '공생의 길(물길, 숲길)' 생태동아리 활동, 학교 숲 및 생태놀이터 조성, 지역 연계 생태 탐사 프로젝트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전남교육이 꾸준히 실천해 온 '행동하는 ESG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선도학교, 생태 프로젝트 등을 더욱 확산해 지속가능한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전남형 ESG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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