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김포, 사천∼제주
사천∼울릉 등 노선 운항
경남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항공사 탑승률 제고 등 운항 노선의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기로 하였으며, 섬에어는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사천∼김포, 사천∼제주, 사천∼울릉 등의 노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섬에어는 지난 2월 17일 국토부로부터 소형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내년 3월 사천공항 신규 취항을 목표로 프랑스 ATR 사의 ATR72-600(좌석 수 72석) 기종을 올해 1대를 리스한 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8대를 더 추가 도입할 계획에 있다.
한편,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공항시설 확장, 운항 노선 확대, 부정기편 유치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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