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일대 폐기물·쓰레기 정리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진곡 화물공영차고지에서 클로버RE100,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6일 진곡 화물공영차고지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클로버RE100,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와 함께 자원순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곡 화물공영차고지는 광주도시공사가 관리·운영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로, 운송 사업자와 종사자에게 쾌적한 화물운수 환경을 제공하고 운수종사자의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이번 자원순환 환경정화 활동에는 클로버RE100,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직원과 입주사, 주유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 차고지 주변 일대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정리했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도시환경 개선과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이 책임감을 실천한 사례다"며 "앞으로도 평동3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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