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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64개국 3천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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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018년에 이어 세번째 유치

인천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했다.


인천시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4월이나 10월 중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세부 일정은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이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투자, 문화, 관광 분야의 강점을 내세운 유치 전략과 함께 송도의 우수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인프라를 홍보해왔다. 또 주요 한인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번 유치에 성공했다.


인천시가 '2026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유치했다. 인천시

인천시가 '2026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유치했다.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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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이번 유치로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세번째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내년 대회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인천에서 처음 열리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연구원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시 인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회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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