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진행된 ‘2025년 호스피스전문기관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2025년 호스피스전문기관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 활동 시 돌봄 경험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화순전남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인 심현정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2008년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며 "앞으로 호스피스완화팀과 함께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08년 입원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2022년부터는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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